카카오톡 조용한 채팅방으로 보관 설정 방법
요즘에는 인스타그램에서 DM을 보내거나, 다른 앱들을 이용해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곤 한다. 하지만 여러 세대에 걸친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회사에서는 여전히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한다.
회사에서 일할 때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전용 메신저 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카카오톡으로 회사 동료들간에 대화를 나누고는 한다.
친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대화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직장 생활은 내 뜻대로만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나는 내가 원하지 않았으나 얼떨결에 초대된 카카오톡 대화방이 있다. 회사만 아니었다면 단박에 대화방에서 나갔겠지만,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동료를 사이에서 내가 나가는게 무척이나 불편한 상황이다.
대화방이 불편한 이유는 대화방에서 아래와 같은 대화들이 오가기 때문이다.
- 나는 전혀 관심없는 몇몇 국내 주식들의 차트 캡처 화면
- 근거를 알 수 없는 주식 시장들에 대한 요약 정리
요약하자면 내가 원치 않는 주식 정보가 오간다는 것.
나도 돈은 불리고 싶다. 하지만 매일 회사일에 지쳐 피곤한 내게, 여러 종목들에 신경을 쓰면서 주식 투자까지 한다는 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다.
그동안 이런 원치 않는 정보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대화방에서 나가는걸 진지하게 고민했다.
내가 나가면 ‘무슨 일있는거냐?’, ‘누구랑 사이가 안좋은거냐?’ 등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이 오갈 것이 뻔하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대화방에 남아있기’다.
원치않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조용히 남아있는 방법: ‘조용한 채팅방으로 보관’ 으로 설정
나는 이런 기능을 원했다.
- 대화방에서는 나가지 않기
- 내 스마트폰 화면에 원치않는 대화방에서 오는 알림이 뜨지 않기
나와 같은 상황 속에 사는 사람이 많은걸까? 나같은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이 존재하고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조용한 채팅방으로 보관‘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이 대화방에 새로운 알림이 와도 내 스마트폰 알림창에는 알림이 뜨지 않는다. 나는 이제 이 대화방에서 나가지 않고, 조용히 알림을 무시할 수 있다!
자, 이제 ‘조용한 채팅방으로 보관’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1. 대화방에서 나가고 싶지만 나갈 수 없는 대화방을 길게 누른다.

2. ‘조용한 채팅방으로 보관’을 누른다.

3. 이제 카카오톡 대화목록에 ‘조용한 채팅방’이란게 보인다.

4. 이걸 눌러보면 방금 전 대화방에서 나가고 싶지만 나갈 수 없는 대화방이 목록에 보인다.

이제부터 이 대화방에서 오는 알람은 더이상 내게 알림이 오지 않고, 카카오톡에서 읽지 않은 메시지로 표현되는 빨간 숫자도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조용한 대화방은 여러개를 선택할 수 있다.